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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출간 소식

가장 쉬운 실전 아이폰 프로그래밍 스타트

by 강철 벼룩 2011. 4. 1.

◐ 출간 예정일: 4월 7일

안녕하세요.
프리지아랩 주인장인 저 폴과 개발자가 행복한 회사 XDN 소프트의 박득창, 윤여현 기술이사가 공동으로 번역한 "가장 쉬운 아이폰 프로그래밍" 참고서가 
정보문화사에서 출간 됩니다.

[주요 내용]
■ Xcode의 기능.
■ 효과적인 개발을 위한 시스템과 아이폰을 준비.
■ 애플의 Objective-C와 코코아 터치.
■ 모델-뷰-컨트롤러(MVC) 개발 패러다임.
■ 애플리케이션 입력과 다양한 뷰의 구현.
■ 인터랙티브 위젯과 웹 연결 인터페이스.
■ 회전과 크기 조정이 가능한 사용자 인터페이스.
■ 데이터 읽기/쓰기, 테이블 뷰를 통한 데이터 탐색.
■ 아이폰의 미디어 재생과 기록 기능.
■ 애플리케이션과 그래픽.
■ 지도와 위치 기반 서비스.
■ 아이폰의 가속도계 입력을 통한 움직임 감지.
■ 아이팟 라이브러리 통합.
■ 앱 스토어 애플리케이션 배포.




 

[역자 서문]

현 시대의 화두인 스마트폰, 그리고 이상 과열 현상의 정점에 서 있는 아이폰으로 인해 대한민국은 어느 순간 갑자기 시간을 건너뛴 미래의 어느 지점에 와 있는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의 열기가 이제 태블릿으로 옮겨 붙어 2011년에는 태블릿의 해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점쳐보기도 합니다.

아이폰의 등장으로 초기에는 앱을 개발한 개발자의 수많은 성공사례가 회자 되고 언론에서 보도되기도 하면서 아이폰의 앱을 개발해 앱 스토어에 올리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희망 아닌 희망이 많은 개발자를 설레게 했던 것 같습니다. 이제는 어느 정도 옥석이 가려져 이러한 앱 개발이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시장이 아니며, 치열한 고민과 마케팅, 기술력이 어우러져야 희망을 볼 수 있는 어느덧 꽤 성장한 시장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럼에도 아이폰과 같은 스마트폰용 앱 개발의 경험은 앞으로 등장하는 각종 모바일 장치로까지 개발 경험을 확장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므로 중요한 의미를 가집니다.

애플은 ios를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아이패드를 아우르는 모바일 운영체제로 성숙시켰고, 더 낳은 개발자 환경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에서의 개발 경험을 오롯이 아이패드의 개발 경험으로 모두 녹여 낼 수는 없지만, 아이폰의 앱을 개발하기 위해 학습하고 경험을 쌓다 보면 아이패드 또한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은 분명 아이폰 개발자가 얻을 수 있는 장점입니다.

이 책은 이제 막 아이폰 앱 개발을 시도해 보려는 초보 앱 개발자에게 도움이 되는 책입니다. 개발자 등록부터 기초적인 Object-C의 이해, GPS 등의 센서를 제어하는 고급 정보까지를 두루 다루면서 너무 어렵지 않도록 설명하고 있으며, 아이폰 앱 중급 개발자로 성장하는 밑거름을 제공합니다. 원서는 ios 3.x를 기준으로 하였지만, 이 책을 번역하는 시점에 ios 4.x가 발표되어 책의 모든 내용을 ios 4.x 기준으로 맞췄으며, 실습 예제 코드도 모두 재점검 하고 2010년 10월 기준 원 저자의 정오표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즐거운 앱 개발 여행을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