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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Style INNOVATOR24

낡은 노트북에 날개를 달다. 한동안 잘 사용해온 ThinkPad T61. 사용 3년차를 맞이해 새로운 노트북을 향한 불꽃 같은 열망을 잠재우기 위해 새로운 노트북 성능 향상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강의하러 가져갈 노트북이 너무 느리다는, 그래서 강의에 지장이 있다는 별로 설득력 없는 핑계를 대면서... 핑계의 종착역은 다름 아닌 바로 그동안 느리다고 생각해온 주 원인인 하드디스크를 인텔의 SSD 3세대로 바꾸기로 한 것입니다. 그리고 그 동안 32비트 윈도우의 한계로 다 활용하지 못한 4기가의 메모리를 다 쓰기위해 운영체제도 윈도우 7 64비트로 갈아 타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미리 레노보 사이트에서 해당 64비트 드라이버와 각종 유틸은 빵빵하게 챙겨 놓았죠. ThinkPad의 하드디스크를 빼니 요렇게 생겼네요. 드.. 2011. 7. 11.
아주 저렴하고 쓸만한 외장 하드케이스 Data Station 우연하게 얻게된 2.5인치 160GB 하드 디스크를 외장 하드로 사용하려고 저렴하고 쓸만한 케이스를 알아보았습니다. 다나와에서 검색해서 좀 보다보니 눈에 들어오는게 BK INFOCOM의 데이터 스테이션 NTY-B25HD 모델이었습니다. 온라인 쇼핑에서 10000원 미만의 저렴한 가격으로 쌀 수 있지만, 배보다 더큰 배송료를 생각해서 용산 갈일이 있을 때 사야지 하고 Wish 리스트에 넣어 놓았다가, 용산갈일이 생겨 드디어 구매했습니다. 까만색의 메탈 케이스로 인터넷상에서 보다가 직접 사서 보니 제 취향에는 잘 맞는것 같더군요. 군더더기 없는 까만색에 심플한 인터페이스, 깔끔한 글씨. 비용대비 만족한 디자인이었습니다. 성능은? 정성적으로 10GB 정도를 복사하니 제 노트북에서 7분 정도 걸리더군요. 상당히.. 2011. 6. 13.
우리집 어린이들이 파워포인트로 그린 우리집  오늘 저녁에 초딩 4학년 유치원 7살인 우리집 어린이 성현이와 아현이가 협동으로 그린 파워포인트 그림 한 점. 파워포인트를 배우는 성현이가 요즘 이런 놀이를 한답니다. 2011. 5. 15.
뉴 올리언즈 여행 중 체험한 요리 2010년 TechED 기간 중 뉴 올리언즈에서 체험한 요리 사진을 보며 진작에 식당 이름이라도 적어 놓았으면 좋으련만... 문득 사진을 보다가 이런 음식들을 뉴 올리언즈에서 먹었노라고 경고(???)를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아. 죄다 모아서 한 번 포스팅하기로 맘 먹고 올립니다. 뉴 올리언즈에 도착해서 맛집을 수소문해 아주 유명한 굴 요리집이라고 해서 찾아 간곳. 소스가 특이 했지만, 동양인 입맛에도 어느 정도 맞는 것 같더군요. 생굴을 소스에 찍어 먹는 요리가 제일 인기 있었습니다. 생굴 맛은 한국이나 여기나 별반 다른게 없습니다. 이 집 간판을 "에크미"라고 읽더군요. 일행들이랑 메뉴판을 펴 놓고 뭘 묵을까 고민하면서 메뉴판을 열공 하는 사진 입니다. 생굴이랑 석화 구이를 먹었던것 같네요. [생굴과 .. 2011. 5. 3.